무섭고
외롭고
슬프다.
내 가치를 판단하려 드는 수많은 날카로운 시선들이 두렵다.
그들에게 난 어떤 사람일까.
나는 왜 그들의 잣대에 이렇게도 휘둘리는 것일까..
어째서 온전히 나 자신으로 당당 할 수 없는걸까...
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하는..바보같은 나의 생각들..
머릿속을 조여오는 미칠듯한 스트레스에
순간 그저 이 모든걸 끝내고 싶은 극도의 불안감..
아.. 제발 이 미친 쓰레기같은 생각더미속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..
2010. 3. 28.
2010. 3. 25.
2010. 3. 24.
2010. 3. 21.
2010. 3. 14.
2010. 3. 11.
2010. 3. 6.
2010. 3. 5.
피드 구독하기:
글 (At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