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8. 29.

좋은 것만 기억하자..

friend, dog




i loview!

daybreak, sky


새벽하늘..우연히 눈을 뜨자마자 창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.
누구라도 어쩔 수 없이 행복함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.

2010. 8. 15.

피곤하다.
몇일 쉬고 싶은데..
여행이라도 다니며 사소한 걸 발견하고
문득 해답을 찾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
아 인생은 아름답구나.
살아볼 만 하구나.
지금 내게 주어진 수많은 것들에 감사하며
그렇게 행복하게..뭐 어쨋든.
아.. 졸린데 쉬이 잘 수가 없다..
이 밤이 너무 아쉬워서..
내일의 스트레스를 또다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..
어쩌면 내가 너무 생각이 많아서..
이도 저도 못하고 초조해 하며 불안하게 지세는 이 밤.
쓸쓸한 이 밤.

2010. 8. 12.

sky, thoughts


오늘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.
나란 아이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.
다만 그 많은, 넘쳐흐르는 귀중한 복들을 품을 그릇이
과연 되는가에 대해서는 자신 할 수 없다..
정말 반성하고 통탄해야 할 일이다.
잠깐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볼 그 시간이 아까워서
나 자신의 그릇됨을 무관심으로 항상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.
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복과 기도속에서
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 항상 감사하고
성품과 행실에 집중하고 그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
관심을 기울인다면 분명 나아지겠지.
신혜. 화이팅하자. 화이팅 하자!!! 제발 화이팅 하자!!!!!!!!!!
넌 정말 행복한 영혼이야!